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담 스매셔 (문단 편집) ===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 7화에서 처음으로 언급된다. 데이비드에게 수술을 해 주는 리퍼닥이 '아담 스매셔라도 되려는 거냐'고 처음 언급하며 단독샷이 등장. || {{{#!wiki style="margin:-5px -10px" [youtube(bgWtpp_c69w)]}}} || >케이트: '''You're up against a Cyber-skeleton. Expect you'll have some fun, A-Smasher?''' >'''넌 사이버 스켈레톤과 상대하게 될 거다. 조금은 즐겁지 않겠나, 아담 스매셔?''' > > > 아담 스매셔: '''It's a child's toy, reliant on Anti-grav training wheels. Not even worth my time.''' > '''반중력장치 보조바퀴에 의존하는 꼬맹이 장난감일 뿐이다. 시간이 아깝군.''' >---- >- 사이버 스켈레톤을 장착한 데이비드에게 아라사카 타워가 공격받자 대수롭지 않게 취급하며 본격적인 등장은 10화. 본편과 같이 '''실질적인 최종보스'''로, 패러데이의 일이 꼬여버리고 사이버스켈레톤은 데이비드가 강탈해버리자, 이를 수습하기 위해 대정보부 요원인 케이트가 호출하여 루시를 구하기 위해 분투하던 [[데이비드 마르티네즈|데이비드]] 일당을 제압하기 위해 투입됐다.[* '사실 이미 와있다'라는 언급, 게임 본편에서 언급된 '수년간 사라졌다가 아라사카에 관련된 일 몇개를 처리하고 다시 잠적하는 것을 반복했다'는 등의 행적을 고려할때 이 상황은 아담 스매셔가 우연히 다른 이유로 나이트 시티 근처나 나이트 시티에 잠시 체류하던 도중 사태가 일어나 긴급호출된 것으로 보인다. 데이비드 입장에서는 운마저 따라주지 못한 것이다.][* 아라사카 타워 최상층에 침투한 데이비드에 의해 부상당한 패러데이는 아담 스매셔를 보자 데이비드를 공격하라고 명령하지만 아담은 '''"넌 뭐 하는 새끼냐? (Who the fuck are you?)"''' 라고 가볍게 무시했다. 패러데이는 아라사카에 정식으로 소속된 직원이 아니라 그저 특정 목적만을 위해 정보부가 [[하청|임시로 고용한]] 외부인이였기 때문에 아담은 페러데이의 존재 자체를 몰랐을 뿐더러, 설령 알았다고 해도 일개 외부 용역 나부랭이에 불과한 패러데이가 아라사카의 보안실장인 아담에게 명령할 권한은 일절 없었다.] >데이비드: '''So, this is Adam Smasher in the chrome, NC Boogeyman of Legend.''' >'''그래서, 당신이 아담 스매셔이자 그 전설의 귀신 되시는구만.''' > >아담 스매셔: '''You're packing some pretty heavy artillery for your size, boy. I'm surprised you could string two words together.''' >'''네 크기에 맞지 않는 지나치게 무거운 장갑[* 의미는 이게 맞는데 하필이면 영어판 대사가 대포를 뜻하는 artillery여서 본의아니게 데이비드 거근 밈에 일조한 대사.]을 끼고 있구만, 애송이. 그걸 착용하고 또박또박 말을 하는 것 자체가 놀랍군.'''[* 원문은 보다 정확히 해석하자면 '단어를 두 개 이상 이어서 말할 수 있다니 놀랍군'이라는 뜻이다. 사이버사이코들을 보면 알겠지만 이성이 마비되었을 뿐 언어 능력까지 저하된건 아니라서 말을 '할 줄은' 안다. 다만 그 대부분이 단말마 아니면 서로 이어지지도 않는 무관계한 단어만 줄줄 나열할 뿐이지.] > >데이비드: '''Likewise, choom. Heard you went no-ganic full-borg, so I'd gotta ask any brain left in that chrome dome of yours?''' >'''남 말하네, 새끼가. 내가 듣기론 완전 기계화 사이보그라던데, 그러면 혹시 그 크롬 골통 속에 뇌 쪼가리가 조금이라도 남아있으신가?''' > >아담 스매셔: '''You could say I'm special.''' >'''내가 워낙 특별해서 말이지.''' > >데이비드: '''Well, so the fuck am I!''' >'''씨발, 나도 똑같거든!''' > >아담 스매셔: '''That a joke?''' >'''지금 장난하자는 건가?'''[* 스매셔의 눈에는 사이버사이코가 되기 일보직전에 겨우 정신줄을 부여잡고 있는 애송이에 불과한 데이비드가 나도 너처럼 특별한 존재라고 주장하는 모습이 어이가 없었을 것이다.] >---- >- 아담 스매셔와 데이비드의 첫 대면에서 이후, 트라우마 팀이 부상당한 패러데이를 호송하고 이를 보던 데이비드가 눈깔이 돌아서[* 1화를 참고하면 알겠지만 데이비드는 자기 엄마가 교통사고를 당했을때 자신과 자신의 어머니를 고작 회원이 아닌 이유로 무시한 트라우마팀을 매우 증오하고 있었고 그것이 결국 트라우마가 되었다.] 잠시 한눈을 팔자 아담은 HMG로 데이비드의 복부를 쏜다. >'''Could you really afford distractions now?''' >'''네놈이 지금 한눈을 팔 때인가?''' 고통과 분노로 절규하며 데이비드는 산데비스탄을 사용해 트라우마 팀을 박살낸 후 루시를 데리고 건물 밖으로 도망치려 하는데, 그 순간 '''아담 또한 산데비스탄을 사용해'''[*A 정작 인게임 2077에서는 아담이 산데비스탄을 사용하는 모습이 전혀 없다 보니 인게임에서도 쓰도록 패치해야 된다는 게이머들의 의견이 있다. 게다가 게임속에서의 아담 스매셔는 날렵한 애니메이션에 비해, 심지어 맥스택 1명이랑 서로 싸움을 붙여도 아담스매셔가 질 정도로 최종 보스 치고는 너무 굼뜨고 호구스러운 난이도 때문이다. 아담 스매셔가 산데비스탄 등 온갖 패턴을 활용하며 플레이어를 압박했다면 호구 취급이 아니라 훨씬 임팩트 있는 보스가 되었을 텐데 불구하고, 엣지러너에서 "기초적인 임플란트다"라는 명대사를 날리며 데이비드의 [[산데비스탄]]을 본인의 산데비스탄으로 가볍게 따라잡던 아담이 1년 후인 본편에선 느려터진 움직임으로 싸우다 쉽게 농락당하는 걸 보면 1년 사이에 신체에 무슨 문제라도 생겼나 싶을 정도다. 오죽하면 [[https://www.youtube.com/watch?v=t9usQ1_Y7UI|산데비스탄 없이는 깨는 게 힘들 정도로 난이도를 대폭 상향 시키는 모드 패치]]가 나올 정도니 말 다한 셈. 결국 2.1 패치로 산데비스탄을 사용하게 되었다.] 데이비드의 반사속도를 정확하게 따라잡은 뒤 데이비드의 산데비스탄이 종료되는 시점과 위치를 정확하게 노려서 어깨에 거치된 미사일 발사기의 미사일을 발사하여 데이비드를 요격해버린다. 다행히 데이비드는 사이버 스켈레톤 덕에 큰 피해를 면했지만,[* 다만 이 폭발에 트라우마팀과 패러데이가 휘말렸고 패러데이는 건물 밖으로 고공낙하하여 지면에 제대로 꽂혀서 피곤죽이 되는 최후를 맞이한다.] 아담은 끈질기게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와 그를 향해 HMG를 쏴갈겼다. 이후, 루시를 확보한 데이비드 일당을 쫓다가 강하하면서 자신을 향해 사격하던 [[레베카(사이버펑크: 엣지러너)|레베카]]를 깔아뭉개서 죽이고, 달려드는 팔코의 복부에 주먹을 꽂아넣은 것만으로 의수까지 박살내면서 날려버린다. 분노한 데이비드가 산데비스탄을 써서 아담 스매셔를 공격하려 하자 스매셔도 산데비스탄으로 응수하고 데이비드는 그제서야 아담 또한 산데비스탄을 사용할 수 있음을 알게 된다.[* 그제서야 본 이유는 고층빌딩에 떨어지기 직전, 아담의 총으로 복부를 맞자마자 고통에 의해 사이버사이코가 되어 미쳐버린 상태였기에 그 상태로 루시만 구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바로 아담도 산데비스탄을 사용하는 것을 목격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데이비드: '''You have a Sandevistan?''' > '''너도 산데비스탄이 있는 거냐?''' > >아담 스매셔: '''A rudimentary implant.''' >'''기초적인 임플란트일 뿐이다.'''[* 7화에서 산데비스탄을 사용한 데이비드의 속도에 대응한 멜스트롬 갱이 있었지만, 그래도 속도 자체는 산데비스탄보다 떨어졌는지 잔상이 남지 않고 단순히 빠르게 움직이는 정도였다. 헌데 아담 스매셔는 데이비드와 동일한 스펙의 산데비스탄을 쓰는 것인지 잔상을 남기는 연출을 보여준다. 당연하지만 이 두 명이 사용한 산데비스탄이 정말로 기초적인 임플란트는 아니다. 데이비드가 장착한 산데비스탄은 군용으로, 본편이나 7화의 멜스트롬 갱이 사용한 민수용 산데비스탄과는 연출부터가 차원이 다른 사이버 웨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아담 스매셔는 그런 고성능의 산데비스탄을 '''고작 기초적인 장비에 불과'''하다고 평할 정도로 전신을 고성능의 사이버 웨어로 개조한 덩어리니, 둘의 압도적인 격차가 단적으로 드러난다. (워낙 임팩트가 있는 장면이다보니 이 문답의 일본어판 대사는 이후 [[산데비스탄]] 밈에서 단골격으로 등장하는 대사가 되었다.)] > >데이비드: '''I'm the one you're after, ain't I?''' >'''네 놈 표적은 나일거 아냐, 그렇지!?''' > >아담 스매셔: '''All the same meat to me. I'll slaughter each and every one of you.''' >'''나한텐 다 똑같은 고깃덩이일 뿐, 한 놈도 남김없이 도축해주마.''' > >데이비드: '''Not unless I zero your ass first!''' (Vomit) >'''그 전에 내가 널 조져 줄ㅡ'''(각혈한다) > >아담 스매셔: '''Out of suppressants?''' >'''억제제도 다 떨어지셨나 보지?''' 산데비스탄으로 교차되는 시간 속에서 전의를 다지는 데이비드였지만, 면역 억제제의 약효가 다해 각혈하며 결국 무력화된다. 그런 데이비드를 구하기 위해 루시가 아담을 상대로 해킹을 시도하나, '''아담 스매셔는 애들 장난감 취급하듯 아무렇지 않게 끊어버려 전혀 통하지 않았고'''[* 이때 루시를 보는 아담 스매셔 얼굴에 사악하게 웃는 악마가 비추며, 전뇌에 간섭해오는 신호를 고작 맨 손 하나로 물리적으로 잡아 뜯어버리는 충격적인 모습을 보인다.] 루시는 "어떻게?!" 라고 경악하다 역으로 과부하를 이기지 못해 쓰러진다. 이 짧은 시간동안 겨우 정신을 차린 데이비드는 간신히 중력장을 생성해 아담 스매셔의 움직임을 묶어 두 명이 도망칠 시간을 버는데에 성공한다. >아담 스매셔: '''None leave this slaughterhouse, NOT ALIVE!''' >'''누구도 이 도살장에서 살아나가지 못한다!''' > >데이비드: '''Get distracted much?''' >'''(중력장으로 아담 스매셔를 짓누르며) 이거 너무 한눈 파시는 거 아닌가?'''[* 방금 아담 스매셔가 자기 복부에 HMG를 갈기며 빈정거린 말을 똑같이 돌려줬다.] > >아담 스매셔: '''YOU..Who are YOU to CHALLENGE ME?! When you can't even stand without your Anti-grav crutches! [br] You think you're special coz you're strappy? DON'T MAKE ME LAUGH!''' >'''너...너 같은 놈 따위가 감히 내게 반항을 해?! 반중력 목발 없이는 서 있지도 못하는 주제에! [br] 덕지덕지 처발랐다고 네놈이 뭐 특별한 놈이라도 된 줄 알았나? 웃기지 마라!''' >---- >- 도망가는 루시와 팔코를 쏘려다 데이비드가 중력장을 생성해 저지하자 '''맨손'''으로 압도하며. 그 직후 분노한 아담스매셔에 의해 사이버 스켈레톤의 어깨 부분에 부착되어있던 반중력장치가 뜯겨나간다. 크기 만큼이나 어마어마한 중량을 반중력장치로 상쇄하고 있던 사이버 스켈레톤은 장치가 망가짐과 동시에 무게를 못 이기고 산산히 무너져 내리기 시작한다. 당연히 스켈레톤에 연결되어 있는 데이비드도 온 몸이 부숴져가다 마침내 척추, 즉 산데비스탄이 부러진다. 그런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마지막까지 투지를 불태우는 데이비드를 아담은 이딴걸 장착하면 특별해질 것 같냐는 조롱과 함께 구타하여 완전히 쓰러트린다. 전투목적이 시간끌기였던 걸 생각하더라도 사실상 '잘 싸웠다'라고도 하기 힘들정도로 굴욕적으로 일방적인 패배를 당한다. [* 9화의 데이비드가 '''바실리스크 전차'''와 '''미사일 수송차량'''이 포함된 밀리테크 병력을 단숨에 쓸어버린 것만 봐도 알 수 있지만 사이버 스켈레톤은 군용 기갑 병기 이상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첫 등장, 그리고 최종전에서 언급된대로 반중력 장치 없이는 스스로의 중량도 지탱 못 하는 결함품이기에 그 약점을 꿰고 있는 아담에게는 적수가 아니었다. 애당초 아담 스매셔 본인이 말했듯 아담에게는 장난감에 불과했던 수준이였다. 거기에 더해 데이비드의 몸상태도 최악이였고 설령 정상이였다고 해도 반중력 장치로 한번 발을 묶었을 뿐 시간벌이도 샌드백으로서나 벌었던걸 생각하면 아담 스매셔가 나온 시점에서 이기는건 불가능했다. 기껏해야 데이비드 몸상태가 정상이였어도 도주는 가능했을까 싶은 수준.] >아담 스매셔: '''I had some fun after all. You know, you could prove an interesting construct.''' >'''제법 즐거웠다. 너라면 [[미코시|괜찮은 구성체가 될 수도 있었을 텐데 말이지.]]''' > >데이비드: '''Whatever choom..Like I give a shit.''' >'''어쩌라고 새끼야...내 알 바냐.''' > >아담 스매셔: '''Oh well..''' >'''그런가..'''[* 일어판에서는 그런가... 잘 가라라며 나름대로 경의를 표해준다.] >---- >- 데이비드를 사살하기 직전 마지막 대화를 나누며. 결국 그의 죽음을 각오한 처절한 저항 끝에 동료들은 탈출하지만 데이비드는 사이버 스켈레톤이 뜯겨나간 채 몸뚱아리만 남은 만신창이가 되어 바닥에 널부러진다. 그럼에도 루시를 구했다는 생각에 해맑게 웃는 데이비드를 향해 아담 스매셔는 제법 즐거웠다며 감상을 표한 뒤, 무력화된 그를 팔의 투사체 발사기로 사살한다.[* 아담 스매셔는 이때 데이비드에게 [[소울킬러]]를 쓸지 생각했던 것으로 보이나, 다행히도 머리를 박살낸 덕분에 소중한 기억이 [[미코시]]로 추출되어 [[부관참시]]당하는 끔찍한 운명은 피할 수 있었다. 발사기로 산탄을 쏘기 전에 아쉬워하는 투로 대답한 것을 보면, 어린애 장난감 같은 결함 장비로 다른 오합지졸들과 달리 제법 버티며 여흥거리가 되어준 것에 더해, 자신의 손에서 사냥감을 도망치게 만든 위업을 해낸 데이비드를 나름대로 인정하고 적수로서의 예의를 표해 고통 없이 보내준 것으로 볼 수 있다. 아담이 마냥 폭력배가 아니라 의외로 [[무인]]다운 마음가짐을 가졌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